봄철 꽃가루 시즌이 되면 누구보다 먼저 반응하는게 눈과 코 인데요. 요즘엔 봄철 꽃가루 시즌이 아니여도 미세먼지가 사시사철 존재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나쁨이 뜨는 날에는 눈과 코가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정말 미세먼지 없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많지만 돌아 갈 수는 없죠. 미세먼지만 덜 하다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눈이 가려운 여러가지 이유
1. 알레르기
봄철 꽃가루나 미세먼지에 의한 면역반응이 이상을 이르켜 알레르기 반응을 이르킬 때가 있습니다.
2. 안구건조증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안구의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으면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되는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피부도 건조 하면 가려운거와 같이 안구도 건조하게 되면 가렵습니다.
3. 결막염
결막이 출혈하여 눈꼽이 끼고, 가려움과 이물감을 느끼는 눈병입니다.
5. 불청결
청결하지 않는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하거나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지 않거나 눈에 관련된 행동 중에 청결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 가려움증을 유발 합니다.
안약추천
저도 항상 봄철이나 미세먼지가 심할때 병원을 찾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대기중 공기질이 좋지 않을땐 보안경 같은걸 쓰고 다니는걸 권장 하셨습니다. 눈에 최대한 미세먼지나 꽃가루에서 보호 하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전 보안경을 쓰고 다니고 싶지 않더라구요.
가려울때마다 인공눈물을 넣었는데 그때 뿐이고 눈이 더 건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이나 공기질 이 좋지 않을때는 눈을 씻어주는 느낌으로 인공눈물을 눈에 가득 넣어서 눈물을 흘려 주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은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눈에 다래끼가 난적이 있었는데 그 안약을 다래끼가 다 나을때까지 사용 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효능, 효과를 보니 눈 가려움증에도 좋다고 써 있더라구요! 버리지 않고 눈이 가려울때 투약 했더니 신세계였습니다. 인공눈물로는 고쳐지지 않았던 눈가려움증이 나아졌습니다!!
바로 "신도톱 쿨 점안액" 입니다.
앞면입니다. QR 코드로 약품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안이 보이는 투명한 병에 안약이 들어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제약회사, 제조번호, 사용기한이 써 있어 사용 기한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점안액은 투명한 액체이고, 만약 점안액이 투명하지 않는다면 약이 상한거라 버리시길 바랍니다.
가로 길이는 약 4.4cm 이고 한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세로 길이는 6.7cm 이고,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성분
신도톱 쿨 점안액 성분은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0.2mg, 설파메톡사졸 40mg, 아미노카프로산 20mg, 글리시리진산디칼륨 1mg 입니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설파메톡사졸이 큰 영향을 주는데요.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두드러기, 피부의 붉어짐, 가려움 등 알레르기성 반응을 이르키는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약물, 설파메톡사졸이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 하는 항생제 입니다.
사용방법
1일 3-6회, 1회 1-3방울 점안 하는데요.
눈 앞머리에 넣지 마시고, 뒷부분 눈 알 말고 아래 점막 부분에 점안 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우리의 눈. 코, 입는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눈 앞쪽과 코, 입이 연결 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 점안을 하게 됐을때 입에서 쓴맛이 느껴졌을때가 있었을 겁니다. 안약이 입으로 넘어 간건데요.
그걸 막고자 눈 뒷부분에 점안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만약에 코를 통해 넘어 갈 거 같다면, 점안 후 눈을 감은 후 눈 앞머리 쪽을 지긋이 눌러 주면 안약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눈이 가렵기 시작 하면 눈을 비비고 싶을때가 많은데요. 절대 비비게 된다면 눈안에 있던 먼지가 눈을 상처를 낸다고 합니다. 가렵다면 비비지 말고 안약이나 인공 눈물을 넣어서 최대한 눈에 손이 안닿게 해주시길 바랍니다.